여고 수학여행 때 성류굴에 왔었다.
40년 가까운 세월을 거슬러..
저 성류굴 입구에 들어가던 순간의 느낌이
또렷이 되살아난다.
약간의 폐쇄 공포증이 있는 난..
저 동굴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공포를 느꼈었다.
그 느낌이 그 오랜 세월 늘 마음 언저리에 남아있었는데..
지금 다시 와보니 어제인 듯 또렷하다.
웬일로 내 남자가 나를 예쁘게 담아주었다.
- 벗 님 -
내 사람 / SG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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