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중턱에서 만났다.
제비꽃은 대개 군락으로 피어나는데..
산길 호젓한 곳에 오롯이 홀로 피어
더욱 눈길을 끈다.
외로움이 짙어 그럴까..
보랏빛 꽃빛이 유난히 선연하다.
꽃말은
순진한 사랑..나를 생각해 주오..
4월..무봉산에서..
- 벗 님 -
'하비 > 풀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다/메꽃 (0) | 2021.06.06 |
---|---|
질경이 (0) | 2021.06.06 |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0) | 2021.06.01 |
무덤가에 핀 조개나물꽃 (0) | 2021.05.17 |
노란 씀바귀꽃 (0) | 202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