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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외로움이 짙어

by 벗님2 2021. 6. 1.

 

 

 

 

 

 

 

 

 

산길 중턱에서 만났다.

제비꽃은 대개 군락으로 피어나는데..

산길 호젓한 곳에 오롯이 홀로 피어 

더욱 눈길을 끈다.

 

외로움이 짙어 그럴까..

보랏빛 꽃빛이 유난히 선연하다.

 

 

꽃말은

순진한 사랑..나를 생각해 주오..

 

 

 

 

 

4월..무봉산에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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