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가 준비한 아침..
전복이랑 조갯살를 듬뿍 넣은 해물라면..
별미였다.
빠트린 건 없나 꼼꼼히 체크하는 우나..
오늘 일정은 여객선 타고 외도관광..
중학교 수학여행 때 외도를 다녀온 쏭이가..
너무 예쁜 섬이라며 꼭 가보길 권했다.
학교 과제를 해야하는 쏭이는 숙소 근처의 카페로 가고..
우린 근처의 지세포 선착장?으로 향한다.
- 벗 님 -
꽃길만 걸어요 / 송푸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