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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산&캠핑&바다

草家(초가)

by 벗님2 2026. 7. 16.

2026년 6월 21일 일요일

 

출발지인 남한산성 북문에 도착해서

미리 검색해 둔 식당(초가)으로 가기로 한다.

다행히 근처라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선택한 초가는 입구는 너무 예뻤고

내 정서에 딱 맞아 참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식당에 가도 음식맛보다는 분위기가 더 중요한 편이다.

 

 

 

 

 

 

 

 

 

 

 

 

 

 

 

 

 

 

난 아이들 데리고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을 만큼

식당 분위기도 음식도 맛깔스러웠는데..

내남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참 행복하게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복했던 기분이 싹 반감되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남기는 반찬 없이 말끔하게 잘 먹었다.

우리가 앉은 바로 아래로 돌돌 개울물이 흐르고

커다란 산수유나무에 빨간 열매가 열려..

무척 운치가 있었다.

식사가 끝난 후에도 더 머무르고 싶어

내남자에게 10분만 더 앉았다 가자고 부탁을 했다.

 

 

 

 

 

 

너무나 예쁘고 맛났던 草家(초가)..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