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1일 화요일


기공수련 후에..
매미산 둘레길을 걸었다.
지난번 누군가 돌탑을 와르르 무너뜨린 후..
지날 적마다 불안해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돌탑을 무너뜨리는 몰지각한 사람은 없는 듯하다.
오늘도 작은 돌멩이 하나를 주워
작은 소원 하나를 빌었다.



돌탑 주변의 풀밭에
민들레를 비롯해 봄맞이꽃 오랑캐꽃과 황새냉이꽃등
온갖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연둣빛 풀빛과 어우러져
천상의 꽃동산을 이루었다.


민들레
꽃말은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


황새냉이꽃
꽃말은
사무치는 그리움, 그대에게 바친다



흰제비꽃(콩제비꽃)
꽃말은
순진무구한 사랑, 티 없는 소박함, 행복은 반드시 온다



봄맞이꽃
꽃말은
봄의 속삭임, 행복의 열쇠, 희망


양지꽃
꽃말은 사랑스러움, 그리움, 행복의 열쇠, 봄
♣양지꽃과 뱀딸기 구분
꽃잎 뒤쪽의 초록색
꽃받침이 꽃잎보다 길면 뱀딸기
꽃잎이 꽃받침보다 길면 양지꽃



산길 아랫길가에 너른 초록풀밭엔
민들레가 지천으로 피어
민들레 영토가 되었다.
민들레 영토를 점령한 까치떼들..
더없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

2026년 4월 23일 목요일



4월이 막바지에 다달을 때쯤..
철쭉동산엔 알록달록 철쭉꽃이
팝콘을 터뜨리듯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 철쭉동산은
4월 벚꽃길과 여름날의 무궁화꽃길과 더불어
매미산 둘레길의 진풍경 중 하나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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