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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1월, 자투리 일상3(새끼손가락에 금반지)

by 벗님2 2026. 3. 18.

2026년 1월 7일 수요일

 

월 수 금..

 

센타수업이 있는 날엔 도시락을 사간다.

 

가능한 건강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이가 들어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아마 작년 10월 경부터..

 

새벽 2시~3시경에 자꾸 깬다.

 

불면증은 아니고..

 

소변이 마려워서..

 

그러다 보니 통잠을 푹 못 자고

 

쪽잠을 자다보니

 

낮에 운동하고 샤워하고 밥 먹고 나면

 

노곤함이 밀려온다.

 

다행히 도서관 계단쪽에 칸막이가 있는

 

푹신한 쇼파가 있어

 

이곳에서 1시간 정도 쉬거나 낮잠을 자곤 한다.

 

 

 

블로그 친구님이 댓글을 달았는데

 

자꾸 휴지통으로 간다고..

 

나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일단 휴지통에서 소중한 댓글을 찾아서 복구했다.

 

 

 

퇴근하는 내남자가

 

저녁 외식하자며 전화가 왔다.

 

외출하는 김에 필요한 장도 봐올까 하고

 

냉장고에 붙여둔 장보기 목록을 체크하고..

 

 

 

 

 

영통역에서 내남자 만나

 

좋아하는 닭갈비를 먹었다.

 

맛은 그냥 소소했다.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이날도 매미산을 걸었다.

 

평소 잘 다니지 않은 산길로 해서 걸었다.

 

 

 

 

 

요즘은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금반지를 끼고 다닌다.

 

파란 사파이어랑 큐빅이 박힌..

 

가끔 보는 유튜브의  명리학자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금반지를 끼고 다니면

 

재물이 모인다고..

 

강남의 부자들 보면 대부분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금반지를 끼고 다닌다고 하길래..ㅎ~

 

 

 

엘리베이트 앞에서..

 

 

 

 

 

 

 

야채김밥이랑 순대로 식사를 했다.

 

순대를 좋아한다.

 

내가 사는 동네엔 순대를 파는 곳이 없어

 

마트에서 파는 포장순대를 사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다.

 

맛은 사먹는 것 보다 오히려 더 쭐깃하고 맛나다.

 

다만 칼로리가 워낙에 높아서

 

자주 먹진 않는다. 어쩌다 가끔..

 

 

 

식사 후..

 

넷플릭스 영화 한편을 보면서 휴식한 후에

 

메가커피로 나갈 준비를 했다.

 

 

 

 

 

오늘도 메가커피에서 마감시간까지 보냈다.

 

칼로리 폭탄인 달달한 음료를 저녁으로 대신하며..

 

 

 

2026년 1월 9일 금요일

 

어제 먹었던 순대가 양이 많아

 

반만 먹고 반은 오늘 도시락으로 사왔다.

 

순대 덕분에 행복한 한 끼였다.

 

 

 

요즘

 

내남자가 자꾸 빠리바게트 빵을 사온다.

 

가급적 빵은 안 먹을려고 하는데..

 

눈 앞에 있으면 또 참을 수 없는 게 빵이니..

 

저녁으로 남은 빵쪼가리와 찐계란 두알과

 

집에 있는 과일로 저녁을 먹었다.

 

 

 

2026년 1월 11일 일요일

 

이 날 첫 끼..

 

아침을 먹지 않기에 하루 두 끼를 먹는다.

 

보통 점심은 푸짐하게..

 

저녁은 가능한 탄수화물 없는 음식으로

 

간단하게..

 

그런데..

 

야채크래커가 있으면 참지 못하고

 

식사 대신으로 크래커를 먹곤 하는데..

 

게다가 간식으로도 자꾸 크래커를 먹게 된다.

 

 

 

점심을 불량하게 먹어서인지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 말았다.ㅜㅜ

 

라면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 먹는 걸 즐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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