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신길에서 만난 참새 방앗간..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참 예쁜 풍경이었다.
도심의 길목에 길냥이들을 위한 먹이통을 놓아둔 건
종종 보았지만..
산길에서 새들을 위한 모이통은 처음 보았기에..
살짝 감동받았다.
모이통 안엔 자잘한 잡곡들이 가득 차 있었고..
옆에 페트병에는 여분의 곡식이 들어 있었다.
이런 거 보면
세상의 한켠은 따스하구나..
참 예쁘구나..
새삼 느낀다.
- 벗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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