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성격도 취향도
나 닮은 데라곤 일도 없는 딸..
하지만 이렇게 여행 다닐 때..
우리 둘이는 참 잘 통한다.
작년 한 달간 미국여행 할 때도..
우리 둘이는 참 잘 맞았었다.
이렇게 딸과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서..
나는 세상근심 다 잊은 천진한 아가가 된다.
- 벗 님 -
첫사랑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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