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일 목요일
쏭이가 만든 크림파스타로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은 쏭이가 검색해서 찾은
도시풍경을 볼 수 있는 영국식 정원인
킨스케호 정원을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만난 꽃이 있는 예쁜 풍경..
오후 3시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공원은 인적이 드문 했고 한산했다.
저 앞 건물은 민족지박물관인 국립박물관..
프라하의 하늘은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많았다.
이 날도 하늘은 흐렸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약간 가파른 언덕길을 오른다.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어..
겁 많은 나는 조금 안심이 되었다.
작은 포포가 흐르는 인공 연못..
이끼 낀 바위와 오래 된 기이한 모습의 조각상..
작은 폭포 앞에서 쏭이가 담아준 나..
아름다운 프라하의 도시 전경..
언덕 중반에 아름다운 작은 연못이 있었다.
공원 중턱에 오랜 된 작은 성 같은 것이 있었다.
왕자의 별장? 귀족이 살았다고 했나?
여튼 쏭이가 설명해 줬었는데 가물가물..
관리를 안 하는지 허물어져 가고 있었는데..
부랑자들로 보이는 남자 몇 명이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
쏭이랑 난 무서워 얼른 그곳을 지나갔다.
중세 수도원의 비밀의 문같은 아치형의 예쁜 문..
유려한 에스자 곡선의 계단..
이 공원에서 제일 이쁜 곳이었다.
계단 위에서 담은 쏭이..
아치형의 계단 위에 올라오니
이런 멋 진 뷰가 펼쳐졌다.
잔뜩 흐리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우린 비를 맞을 수밖에..
아까 아치형의 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이곳이 나타난다.
이 공원의 전망대 같은 곳..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둑해지는 프라하의 겨울..
공원의 가로등이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쏭이 기다리며 저 솔숲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나..
집으로 돌아와 김치전으로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또 프라하에서의 꿈결같은
하루를 보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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