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쏭이네 집 근처에 샤브올데이라는 샤브집이 오픈했단다.
매장도 크고 항상 사람도 많더라며 전에부터
엄마아빠랑 함께 가보고 싶다 했었는데..
주말의 하루 날 잡아 샤브올데이에 왔다.
주말인데도 출근한 성수랑 내남자..
두 남자 귀가한 시간에 맞춰
저녁 무렵에 샤브집에 도착했다.
맛있다.. 괜찮다.. 하며 먹었지만
물론 맛있고 괜찮았지만 샤브랑 부페가 함께 하는 식당이라
샤브도 먹고 부페도 챙기랴 사실 정신이 좀 없었다.
샤브면 샤브..부페면 부페..
그렇게 깔끔하게 먹는 게 나 개인적으론 만족도가 높을 듯..
쏭이네 방문한 사람들은 이렇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앨범에 보관한단다.
우리 부부도 찍었는데 내가 눈을 감아버려서
다시 찍어달라고 하니..
"안돼..언니가 이거 필름값 비싸대서 아껴 쓰는 중이야."
"눈 감아도 하는 수 없어."
우나가 지가 쓰던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쏭이에게 물려주고 갔는데
필름이 비싸다고 했던 모양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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