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체코 비슈슈이 브로트 지나는 길에 만난
양떼들 노니는 평화로운 초원..
체코에서 오스트리아 넘어가는 면세점에서..
면세점 카페에서 잠시 쉬어 간다.
유럽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양쪽으로 푸르른 초원이 펼쳐져 있다.
12월의 차가운 겨울 날씨인데도..
초원은 저리 초록초록 하다.
오스트리아 웨스트 아우토반을 달린다.
짤츠부르크 맥조 양조장..
우나는 전에 친구들이랑
오스트리아 여행 중에 와봤던 곳..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했다.
오루 3시에 오픈이라는데..
평일인데도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나는 캐쉬충전? 하고..
오픈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양조장 주변을 둘러본다.
오루 3시가 되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한다.
진열된 맥주잔을 하나씩 들고
맥주를 주문하면 된단다.
원하는 안주 가게를 찾아 직접 주문한다.
처음엔 이곳에 서서 먹다가
실내 탁자가 있는 자리를 찾았다.
우나는 전에 친구들이랑
여기 양조장에 와본 적이 있었고..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
숙소로 가기 전에
식사꺼리와 간식이나 과일 등
장을 보러 마트에 들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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