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화요일
성탑에서 내려와 다시 마을로 가는 길..
굴뚝빵??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에
쏭이랑 성수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현금만 받는다고..ㅜㅜ
현금이 없는 우리는 빵을 사먹을 수 없었다.
쏭이랑 성수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하고..
우나랑 나도 다시 마을을 돌아보기로 한다.
마을 광장의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네틱기념품을 사기 위해
몇군데 기념품점에 들러보았지만
마땅한 게 눈에 띄지 않았다.
예쁜 골목길에서..
저 골목길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마그네틱 기념품을 구매했다.
나는 프라하 기념품까지 체스키크룸로프에서 구매했다.
세미나르니 정원
체그키크룸로프 마을의 전망명소 중 한나인
세미나르니 정원..
저 멀리로 성탑과 성당의 뾰족탑이 한눈에 보이고
마을의 붉은 지붕이 눈 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빠듯한 여행일정에 조금은 지친 우나랑 난..
일단 이곳에서 좀 쉬기로 한다.
앞이 확 트여서 마음도 뻥 뚫리는 듯했다.
오늘 밤에 별 보러 이곳에 자시 와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공원에서 한참을 머물다..
쏭이의 전화를 받고..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오늘 탐험은 마름하고
일단 예약해 둔 펜션으로 가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우리가 예약해둔 숙소가 바로 근처라..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이 아름다운 마을을 한 바퀴 다시 둘러보리라..
일단 당장 마음은 그랬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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