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요일
7월 20일 귀국해서 8월 6일 출국하는 우나..
2주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프라하로 떠나는 딸..
떠날 때가 되어서야 딸을 한 번 안아본다.
이제는 눈물 없이 밝은 웃음으로
딸을 배웅한다.
떠나는 딸도 그렇게 웃으며 출국장을 빠져나간다.
우나를 보내고
융건릉 근처의 들깨방앗간에서 식사를 한다.
정갈하고 맛나다.
우나 생각이 난다.
먹고 싶다던 한국음식 못 먹고 간 게 많은데..
-벗 님 -
'러브 > 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나랑 영상통화 (2) | 2024.10.09 |
---|---|
인천공항에서, 우리 가족 (0) | 2024.09.26 |
우나 건강검진 결과 상담날 (4) | 2024.09.24 |
외할머니 뵈러 (4) | 2024.09.21 |
라홍방 (0) | 2024.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