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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7월 막바지에 만난 너

by 벗님2 2024. 9. 5.

7월 29일 월요일

 

 

 

7월이 끝나가는 무렵..

아파트 후문 쪽에 아름드리 배롱나무에

하늘하늘한 베롱나무꽃이 피어나고 있다.

 

오랫동안 피고 진다 하여 백일홍..

혹은 백일동안 불타는 꽃..

백일홍의 백일이 배롱으로 변했다고 추정한다.

 

꽃말은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 함

 

 

 

 

 

산길 초입에서 만난 달개비꽃

 

꽃말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한 서린 꽃말을 가졌다.

 

 

 

 

 

무궁화꽃길에도

여름꽃 무궁화가 

꽃잎을 터뜨리고 있다.

 

꽃말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인내와 끈기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꽃..

 

꽃말은 친애, 깨끗한 사랑

 

 

 

 

 

 

 

패랭이꽃

 

나 초등학교 때 교화였었다.

 

꽃말은 언제나 사랑해

 

꽃말이 마음에 든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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