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일요일, 크리스마스이브
드레스덴의 둘째 날..
오전엔 푸욱 쉬고 오후 3시경 숙소를 나섰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기 위해..
가는 길..
아침에 쏭이랑 성수가 발견했다는 초원으로 갔다.
숙소가 있는 마을 바로 뒤편의 언덕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서 살고 싶었다.
정확히 이런 곳에서 살고 싶었다.
어린 날 초원의 집의 로라네 가족이 살던 그 초원의 집..
늘 그런 곳에 작은 집 지어 살고 싶었다.
꿈에 그리던 그런 곳이 이렇게 현실로 펼쳐져 있다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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