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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사랑

로즈

by 벗님2 2024. 6. 12.

5월 22일 수요일

 

아침 운동 가는 길..

2단지 담장에 넝쿨장미가 탐스럽게도 피었다.

 

 

 

 

 

 

 

뭐라 부정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

꽃 중의 꽃..

그 향기마저 매혹적인 꽃..

거리마다 울타리마다 흔하게 피어도..

눈길을 사로잡는 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 벗 님 -

 

 

 

 

Bette Midler /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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