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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

황금소로& 지하감옥(달리보르까)

by 벗님2 2024. 5. 20.

 

지하의 연금술사의 방을 나와..

황금소로 골목길에 주욱 늘어선 작은 집들을 방문해본다.

그 당시 궁전의 각종 일을 했었던 하층민의 방이 꾸며져 있다.

 

 

 

 

 

 

 

 

 

왕실의 약을 담당했던 약제사의 방..

 

 

 

 

 

 

왕실의 의복을 담당했던 재봉사의 방..

 

 

 

 

 

 

 

 

 

아기 침대가 있는 유모의 방??

 

 

 

 

 

 

 

 

 

 

 

 

기념품 가게..

이 골목 22번 방에 잠시 거주했었다는

카프카에 관한 기념품이 많이 있었다.

 

 

 

 

 

 

 

 

 

 

 

 

 

 

요리사의 방?

 

 

 

 

 

 

 

연금술사의 방?

 

 

 

 

 

 

 

 

 

 

 

엔틱한 찻잔이 예뻤던 방..

 

 

 

 

 

 

 

 

 

골목의 방을 하나하나 다 방문하고..

마지막 방에서는

프라하성의 역사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영상을 보면서 피로감을 잠시 쉬어간다.

 

 

 

 

 

황금소로 끝나는 골목에서 지하감옥 가는 계단의 창살너머..

지하감옥 바로 앞에 있던 제단이 있는 작은 광장인데..

그냥 내 짐작으로 지하감옥에 있던 사람들을 처형하던 장소가 아닐까..

아무 설명이 없어 알길은 없지만..나만의 짐작이다.

 

 

 

 

 

 

 

 

 

프라하성 지하감옥(달리보르까) 내려가는 계단..

 

원형탑 모양의 지하감옥..

첫 수감자의 이름을 따 달리보르까라고 불린다.

고문도구나 사형도구가 너무나 잔인해서

차마 자세히 바라볼 수 없었다.

지하감옥 내부의 사진은 찍지 않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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