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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

황금소로1(연금술사의 방)

by 벗님2 2024. 5. 19.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담배 피우는 곳..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다.

 

성수랑 나..

난 왜 저기 서 있었지?

 

 

 

 

 

 

 

 

 

황금소로 가는 길목..

 

 

 

 

 

황금소로..

아기자기한 집들이 주욱 늘어선 좁은 골목길..

16세기 성에서 일하던 하층민들이 모여살던 곳이며

황금소로라는 이름은

연금술사나 금세공사들이 거주한 적이 있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중세의 갑옷이나 투구, 창이나 칼등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다.

 

 

 

 

 

 

 

 

 

 

 

 

 

 

 

 

 

 

 

 

 

중세의 왕가나 귀족들의 의복도 전시되어 있다.

 

 

 

 

 

 

 

 

 

 

 

저런 철갑옷으로 무장하고 

어떻게 전쟁터에서 싸울 수 있었을까..

그냥 움직이기도 힘들 것 같은데..

 

 

 

이곳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온갖 종류의 고문도구들..

잔인하고 끔찍해 지난번엔 아예 사진에 담지 않았는데

이번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한컷만 얼른 담았다.

 

 

 

 

 

 

 

타원형의 좁은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는 중에

작은 창으로 바라본 바깥풍경..

 

 

 

 

 

 

 

 

 

연금술사의 방..

금세공사와 연금술사들이 거주하던 방..

각종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황금소로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왠지 저 나무에는 이 황금소로의 이런저런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한 느낌..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