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 토요일
폰카메라 설정을 잘못해서..
사진이 요따구로 희미하다.
진천 농다리 풍경..
이뻤었는데..아쉽..
내남자 출장길..
다음 주 월요일에 마침 울산에 업무가 있어
토요일 아침 일찍 울산 엄마네 집으로 가는 길..
국도를 따라 여유로이 가는 길에
진천농다리라는 이정표가 보여
유턴을 해서 찾아왔다.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농다리..
주변 풍광이 아름다웠다.
세금천을 흐르는 물비늘이
봄 햇살과 어우러져 반짝인다.
둘레길도 아름다이 조성해 놓았다는데..
우리는 지나는 길이라 농다리만 건넜다 돌아간다.
아쉬움에 내남자에게 언제 날 잡아서 다시 오자.. 건의했지만
내남잔 한번 왔던 곳엔 다시 오고 싶지 않다며 심드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 다시 와보고 싶은 곳으로
내 마음에 찜콩 해 둔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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