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정리하다 피곤해
침대 끄터머리에 기대어 티비 보다가 잠든 모양을
쏭이가 몰래 찍었다.
핸드폰은 뭐 하러 저리 꼭 쥐고 잠들었을까..
카메라 셔터소리에 잠깬 나..
" 엄마, 침대에 올라가서 자.."
엄마네 집 거실에서 잠든 딸들..
너무 신기하게도 잠든 포즈가 똑 닮았다,
이런 현상을 가끔 목격하게 되는데..
이건 무슨 원리일까..
수맥의 영향일까..
어떻게 저리 똑 같은 포즈로 잠을 자고 있을까..
신기하고 신기하다.
-벗 님 -
반달 / 오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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