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비/국내여행

아침산책&호텔조식

by 벗님2 2023. 8. 4.

 

 

 

 

 

 

 

 

아침 일찍 일어나 나 홀로 강변을 산책한다.

강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강변엔 노오란 금계국이 사무치고..

한아름 피어난 접시꽃도 눈길을 끈다.

약간 무더운 날씨였지만 강변의 풍경은 싱그러웠다.

 

 

 

 

 

 

 

 

 

 

 

 

산책 후에 샤워 하고 화장을 한 뒤..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잠꾸러기 우나는 언제나 그렇듯

퇴실 시간이 임박해서야 일어날 것이다.

 

나 혼자 조식을 먹는다.

평소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데..

호텔조식은 패쓰할 수 없어 꼭 챙겨 먹는 편이다.

여행 중에 내 나름의 힐링시간이기도 하다.

 

 

 

 

 

 

 

 

아침을 먹지않은 우나는 간단한 토스트를 주문하고..

쏭이를 기다리는 중..

잠시 후 쏭이가 도착하고 강변의 카페에서 합체한 우리 가족..

잠시 머물다 내남잔 부천 집으로 출발하시고..

우린 쏭이 차로 부산으로 출발한다.

 

우리 세모녀만의 3박 4일 부산여행..

무척 기대되고 설레인다.

 

 

 

 

- 벗 님 -

 

 

 

 

 

The river in the pines

'하비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대포 해수욕장  (0) 2023.08.09
블루마레 펜션(거제도)  (4) 2023.08.07
동촌 유원지  (4) 2023.08.03
김천여행2/사명대사 공원  (0) 2023.08.01
김천여행 / 직지사  (0)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