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랑 가장 자주 갔던
카톨릭대 앞 크라이 치즈 버거..
내가 살던 아파트 앞 골목에 위치한 피자가게..
1983 pizza &pub
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인상깊게 봤던 그 가게가
바로 우리동네에 위치하고 있었다.
형제가 하는 피자가게인데 피자모양이 길쭉한 게 특이하다.
우나가 일찍 퇴근 하는 날 쏭이랑 셋이 방문했다.
생각보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좋았다.
계란 후라이가 가운데 들어간 백종원 피자는 기대이상으로 괜찮아서
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혼자 먹기는 뭣해서 포장주문을 하려고하니
백종원 피자는 특성상 포장이 안된다고..ㅠㅠ
이사가기 전 딸들이랑 꼭 한번 더 들러야지 했었는데..
정신없이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결국 다시 들리지 못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한번쯤 다시 가고픈 곳이다.
23년 4월..
- 벗 님 -
이유 /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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