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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쏭이랑 떠난 강릉여행

by 벗님2 2022. 4. 20.

 

 

 

 

비발디 파크를 떠나 강릉으로 왔다.(지난 2월 26일)

 

사천 해변가의 미술시간 펜션..

 

 

바로 앞에 동해 푸른바다가 펼쳐지고..

 

펜션 테라스를 통해

 

바닷가 모래사장으로 바로 나갈 수도 있고..

 

멀리로 빨간 등대가 운치를 더한..

 

뷰가 너무 예뻤던 펜션..

 

아이들은 엄말 위해 이 펜션을 고르느라

 

며칠 고심했더란다.

 

 

 

 

 

 

 

 

 

 

 

 

 

 

 

 

 

 

 

 

 

 

아까 오는 길에 이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엄만 그냥 가만히 있어. 우리 둘이가 할테니.."

 

왕비님 대접을 받는다.ㅎ

 

요 두놈은 먹성이 좋은데다 요리도 잘 해서..

 

푸짐하고 맛난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 먹고 산책하고 오겠다더니..

 

저러고 놀았나 보다.

 

 

 

 

 

 

 

 

폭죽소리가 들린다.

 

바로 옆 펜션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모양이다.

 

사천 바닷가의 밤이 깊어가고 멀리로 푸른 등대 불빛이 깜박인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밤별을 보지 못해 쏭이도 나도 무척 아쉬워했다.

 

성수놈은 자긴 일출요정이라 

 

자기랑 동해 가면 무조건 일출을 볼 수 있다더니..

 

낼 아침 동해일출 보기는 글렀다. ㅠㅠ

 

 

 

 

 

 

 

팅팅 부었다.

 

다음날 새벽 펜션 테라스에서..

 

혹시나 일출을 볼까 해서..

 

 

 

- 벗 님 -

 

 

 

 

 

 

밤편지 /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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