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마을 뒷뜰의 풍경..
굳이 가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방치해 놓은 듯한 뜨락엔
온갖 풀꽃이 피어있었다.
에어컨 실외기 옆에 핀 금낭화가
유독 눈길을 끈다.
" 엄마, 저 꽃은 이름이 뭐야?"
쏭이가 쪼로롱 핀 금낭화에 관심을 보이며
지 폰에도 담는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장독대와 민들레..
소박한 정겨움..
- 벗 님 -
눈물/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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