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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금낭화 핀

by 벗님2 2020. 7. 3.

 

 

 

 

두부마을 뒷뜰의 풍경..

 

 

 

 

 

 

 

 

 

 

 

 

굳이 가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방치해 놓은 듯한 뜨락엔

온갖 풀꽃이 피어있었다.

 

에어컨 실외기 옆에 핀 금낭화

유독 눈길을 끈다.

 

" 엄마, 저 꽃은 이름이 뭐야?"

 

쏭이가 쪼로롱 핀 금낭화에 관심을 보이며

지 폰에도 담는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장독대와 민들레..

 

소박한 정겨움..

 

 

 

 

 

 

 

- 벗 님 -

 

 

 

 

눈물/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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