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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펜션 디아크 2

by 벗님2 2022. 1. 13.

 

 

 

경주여행의 이틀째 일정을 마름하고..

 

펜션에서 고기 구워 먹을까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펜션 앞의 손칼국수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펜션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이렇게 저녁노을을 맘껏 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작은 집 지어 살고프다.

 

 

 

 

 

잠들기 전까지

 

2층 창가의 쇼파에 기대어

 

어제처럼 넷플릭스 영화를 본다.

 

 

 

 

 

 

 

 

 

스파를 하려고 욕조에 입욕제를 넣었는데..

 

뽀글뽀글 거품이 천장까지 닿을 기세다.

 

"우나, 이거 바바.."

 

" 엄마, 도대체 입욕제를 얼마나 넣은 거야?"

 

 

 

 

 

 

 

 

 

 

 

 

 

 

 

투명한 햇살이 비추이는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이틀 동안 꿈도 없이 푸욱 달게도 잤다.

 

 

 

 

 

 

 

 

 

 

 

 

딸과 나의 경주에서 이틀 동안의 보금자리..

 

청소상태만 빼고는 다 좋았던 디아크..빠이~~

 

 

 

 

 

 

 

- 벗 님 -

 

 

 

 

 

 

옥탑방 / 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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