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비/국내여행

석굴암

by 벗님2 2022. 1. 9.

 

 

 

 

 

 

 

 

 

 

 

 

 

 

 

 

 

 

 

 

 

 

 

 

 

 

 

 

 

 

 

 

우나 여덟 살, 쏭이 네 살 무렵 올랐던 석굴암..

가는 길에 토종 다람쥐가 알밤 먹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어린 딸들이랑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추억..

우나는 그 날의 풍경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다.

 

여름날이라 어린 쏭이 얼굴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었지..

우나는 하얀 멜빵바지를, 쏭이는 하늘빛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지..

어언 20년만에 다시 찾은 석굴암..

 

 

 

 

 

 

- 벗 님 -

 



 

 

 

흔들리며 피는 꽃 / 범능스님

'하비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국사의 만추  (0) 2022.01.11
세계유산 불국사  (0) 2022.01.10
cafe Road 100  (0) 2022.01.06
펜션, 디아크  (0) 2021.12.31
레트로(RETRO) 감성의 식당에서  (0)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