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 일요일

매미산 둘레길에 철쭉이 만개했다.
요즘은 철쭉을 보기 위해
일부러 철쭉동산이 있는 이 길로 둘러 다닌다.
4월에 접어들면서 겨우내 접혀있던
저 위의 테이블의 초록 파라솔이 펼쳐져
저곳에서 오래 머물다 가곤 한다.




철쭉꽃을 그리 예뻐하진 않지만
이렇게 군락으로 알록달록 피어나니
얼굴에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산에 오래 앉아 있고 싶어
커피랑 함께 달달한 양갱도 챙겨 왔다.(PM12:00)





철쭉동산 너머로 연록빛 산빛이
싱그럽다.
어느새 5월을 예감케 하는
하얀 아카시꽃이 피려 한다.


참 아름다운 여기..
언젠가는 무척 그리울 여기..
떠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립다.

- 벗 님 -
'다이어리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월, 자투리 일상 (2) | 2026.06.14 |
|---|---|
| 아카시아 하얗게 피어나면 (2) | 2026.06.01 |
| 꽃비처럼 그대 오실까 (0) | 2026.04.20 |
| 벚꽃시절 (1) | 2026.04.17 |
| 매화가 피던 날 (0) | 2026.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