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 토요일



언덕 위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릴 잡았다.


후훗~~
언덕 아래에서부터 앞서거니 뒤서긴 하며
함께 오르던 저 소년도 우리 옆에 자릴 잡았다.










양지바른 잔디밭에 누워
까무룩 ~ ~
깊은 잠에 빠진 우나..


우나가 단잠에 빠진 동안..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았다.


단잠을 푹 잤는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우나..



잠 깬 우나가 담아준 나..





저너머 언덕 위에는
빈사판까지 동원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건너편의 언덕 풍경..




오후 7시경이었지만
대낮인 듯 환하다.
언덕 위에서의 힐링타임을 마름하고
언덕을 내려가기로 한다.


화창한 주말의 하루
디보카 샤르카(Divoká Šárka) 언덕에서
우나는 꿀잠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었을 것이고
나는 로망인 아름다운 언덕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되네르 케밥 레스토랑



"엄마, 뭐 먹고 싶어?"
멕시칸 음식인 줄 알았던 케밥..
터키(티르키에) 음식인 케밥을 먹으러 왔다.
물론 무척 맛있었다.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맛이다.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보랏빛 라일락 지고 있는
성 루드밀라 교회의 야경..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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