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목요일

두 번째 숙소를 연돈 근처로 잡아서..
숙소 가는 길에 연돈에 들렀다.(오후 2시 30분경)
이미 주차장에는 대기 걸어두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찬 듯 보였다.
우리는 별 기대 없이 일단 대기 걸어두고
두 번째 숙소인 마가렛 펜션으로 출발했다.




사실상 가장 기대가 컸던 마가렛 펜션(Margaret)..
입구에서부터 감성 가득한 풍경이 펼쳐진다.
쏭이 왈 "완전 엄마 스타일이네.."


유럽풍의 감성이 가득한 이쁘고 너른 정원..


엔틱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펜션 입구..
쏭이가 체크 인 하는 중..







우리가 이틀 동안 묶을 2층 테리스가 있는 방..
유럽의 작은 성의 공주가 머물법한 공주풍의 방..
안락하고 엄청 이쁘다.
안락한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연돈에 대기 걸어둔 순번이 차례가 되어간다는 톡이 와서
연돈으로..






몇 년전 내남자랑 왔을 적엔
이미 재료가 소진되어 마감이 되었다고 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마침내 소원 성취 했다.ㅎ
튀김가루가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조금 아픈 것 빼고는
기대만큼 맛나게 잘 먹었다.
점심 겸 저녁으로 연돈의 돈까스를 먹고
다음 일정으로 오설록(OSULLOC) 카페로 가기로 한다.


오설록(OSULLOC TEA MUSEUM)




내남자랑 제주도 여행 중에는 이곳에 들르지 않았었다.
녹차카페 정도로 인지하고 있어서 별 기대 없이 왔는데
다른 어느 장소보다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내가 주문한 녹차 파르페는
별로 달지 않으면서 은근한 녹차향이 어우러져
내가 먹어본 것 중 최고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녹차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솔길을 걸어 이니스프리(INNISFREE) 매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예쁜 도장으로 엽서도 만들어 보고..
내가 좋아하는 피치향의 저 미스트가 너무 좋아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실 인터넷 가격이 더 저렴해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로..








이니스 프리 매장 옆에 광활하게 펼쳐진
녹차밭에서..


입구의 잔디밭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어갈라고 했더니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이라 모기가 앵앵~~~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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