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목요일

용머리 해안 (하멜 표류지 상륙해안)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Hendrik Hamel)과 그의 선원들이
일본으로 항해하던 중 1653년 난파되어 살아남은 36명이 이 해안에 도착했다.
이곳은 하멜 일행이 13년 28일간의 조선 억류 생활을 시작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하멜은 귀국 후 조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멜 표류기(Hamel's Journal)'를 저술했다.
'하멜 표류기'는 서양 세계에 조선을 소개한 최초의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념비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안 인근에 위치한
하멜 상선 전시관 주변에 있었는데..몇 년 전 내남자와 이곳에 왔을적엔
상선내부를 탐방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는데
상선의 노후화로 안전을 위해 상선전시관은 철거되고 없었다.
쏭이에게 보녀주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내남자와 왔을 적엔 바람 부는 겨울철이라
입구의 하멜전시관만 탐방하고 용머리해안은 걸어보지 못했었다.
오늘은 입장권을 구매해서 쏭이랑 용머리 해안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입장료를 구매하는데 내가 가진 그린카드가 입장료 50% 할인이라고
창구에서 말씀해 주신다.
문화유적지 같은 곳에 입장할 때 무료이거나 할인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제주도 탐방에도 적용되는 줄은 몰랐었는데
무척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로부터 우리가 입장하는 곳마다 내 그린카드로
입장료가 나는 무료이거나 50% 할인을 받았다.


내 뒤로 보이는 해안이
하멜이 표류해서 상륙했다는 곳이다.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입구에서..
뒤로는 산방산이 보인다.





바위 아래 해산물을 파는 아주머니들..

















용머리 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자락이 해안으로 길게 뻗어 바다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머리 해안..
약 180만 년 전 얕은 바다에서 화산이 폭발하며 형성된 응회환 지형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층이다.
수천만 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와 바람에 침식되어
현재의 기묘한 절경의 해안 절벽을 이루고 있다. <따온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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