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목요일

발코니에서..
아침 6시 30분경..
모노톤의 구름이 잔뜩 낀 하늘..
쏭이가 잠 깰 동안..
난 선인장 마을 산책을 나가기로 한다.




구름이 점차 걷히고
파아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해국
바닷가 바위틈에 핀 해국은
들판의 들국화보다 강인해 보이고
왠지 신비롭기까지 하다.



찬찬히 주위를 살피며 걷다 보니
어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쁜 풍경도 스케치하게 된다.






아기자기 예쁜 예쁜 풍경이 많았던
바닷가 마을 아침 산책..

쏭이랑 내가 이틀 동안 머물렀던 월령코지 펜션


펜션 바로 옆에 있는 풍력발전기가
바다풍경을 더욱 멋스럽게 해 준다.



월령코지 바윗돌에 하얀 포말이 부서지고 있다.
저 까만 바윗돌까지도 잠깐 걸었다.





발코니에서 아침바다를 담고 있는 쏭이..
아침 9시경..
일단 협재 바닷가 쪽으로 가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일찌감치 채비를 하고
제주에서의 이틀째 여정을 시작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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