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 일요일

"엄마, 근처에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소 있다는데 가 볼래??"
동백꽃 필 무렵이란
내 기준에선 나의 아저씨와 더불어 명품 중에 명품드라마이다.
그래서 마음이 혹해서 가보기로..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올라가는 길..
돌계단이며 아치형의 돌문이랑 울창한 신록이
무척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충청수영 진흥청
조선시대 빈민구제를 담당하던 곳이라고 한다.
민가로 쓰이다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다는데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마을 사랑방처럼 개방되어 있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소에서..






소박하고 아담한 어촌마을인 오천항

영보정
수영성 안에 있는 정자로 우리나라 최고 절경의 정자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고로 아름다운 정자라는 말에
나도 완전 공감한다.







정자 아래 아름드리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정자 마루 앉아 바라보이는
저 멀리 아름다운 풍경..
바다 건너편 황확루와 한산사와 어우러진 풍경은
조선 최고의 정자라고 묘사되었다고 한다.









행복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바람이 하 시원해서..
남의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눕고 싶었다.
저렇게 한참을 누워
행복했다.



언제라도 다시 오고싶은 곳..
꼭 다시 가고픈 곳..
그대도 한번 가보셔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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