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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

나 홀로 프라하 투어(카톨릭수도원&스트레첼 레츠키섬)

by 벗님2 2025. 3. 25.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우나는 출근하고..

아침 11시 30분쯤 쏭이랑

늦은 아침을 먹었다.

이 날은 쏭이는 집에서 쉬고

나 홀로 프라하 투어를 하기로 했다.

여기온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지만

나 홀로 집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다.

늘 딸들의 케어를 받으며 참 편하게 여행 다녔었는데..

나 혼자 프라하를 걷는다 생각하니

살짝 긴장되기도 했지만 왠지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골목 사이로 보이는 높은 탑이 솟아있는 중세시대 시청사

 

 

 

 

 

우나집 앞 골목길..

 

 

 

 

 

 

 

 

 

우나 집 앞에 있는 성 세인트 교회..

 

 

 

 

 

 

 

 

 

공원길을 지나 아까 골목길로 보이던

중세시대 시청사에 와보았다.

늘 굳게 문이 닫혀있었는데 이날은 활짝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한쪽켠에 있는 오래된 우물이 약간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시청사 입구의 한쪽 공간에는 작은 갤러리가 있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나 카를로베 나므네스티 공원

 

우나 집 근처의 공원을 지나..

 

 

 

종합병원 건물을 지나 오래된 수도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1337년 설립된 가톨릭수도원

 

 

 

 

 

 

 

 

 

 

 

 

 

수도원 안에 있는 교육시설

 

 

 

 

 

 

 

 

오래된 수도원 앞에서..

 

 

 

 

 

 

 

 

 

 

 

블타바강을 따라 걸었다.

 

 

 

댄싱하우스..

 

 

 

저번에 쏭이랑 함께 갔었던

 

스트레첼 레츠키섬으로 가는 길에

 

모스트레기어 다리 위에서..

 

 

 

 

 

 

 

 

 

뉴트리아..

 

 

 

스트레첼 레츠키섬에서..

 

 

 

 

 

 

 

스트레첼 레츠키섬에서 보이는 까를교..

 

 

 

 

 

 

 

블타바강의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사진가..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도 보이지 않고

스트레첼 레츠키섬은 한산했다.

블타바강은 잔잔히 흘렀고..

강 너머의 유구한 프라하의 건물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운치가 있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