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동 집회 키세스 시위단
저들은 저렇게 눈 내리는 한남동 얼음장 같은 길바닥에서
밤을 새웠다.
윤석열 탄핵을 염원하는 간절함으로..
한 마리 멧돼지가
선열들이 선혈로 이루어 놓은 자랑스럽던 대한민국을
짓밟고 똥칠을 해 놓았다.
그러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기필코 이긴다.
등신 같은 데다 사악하기까지 한 멧돼지가 휘저어 놓은 대한민국..
멧돼지 한 마리와 그를 따르는 또 한 무리의 개떼들을
모조리 잡아 처단해야 한다.
물론 멧돼지를 사육하는 사악하기 그지없는 요녀도
그 벌을 면치는 못할 것이다.
정의의 심판대에서
사면 없는 종신형에 처하거나 사형에 처해지게 될 것이다.
찢어 죽여도 국민들의 분함과 분노가 풀릴까 마는..
윤석열을 파면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고 다시 전진할 것이고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 그래 왔으니까..

- 벗 님 -
스무살 부처
폭설이 내리는 한남동 윤석열 관저 앞에서 돌부처가 된 수많은 분들에게 바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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