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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공원에서 만난 너

by 벗님2 2024. 10. 23.

9월 2일 월요일

 

 

 

도서관 휴관일(첫째 셋째주 월요일 휴관)..

또 깜빡하고 도시락을 싸왔다.

맹꽁이 습지에 있는 탁자에서 도시락을 먹고

카페에 가기로 한다.

 

 

 

 

 

공원으로 가는 길 대로변에

 

너무 예쁜 꽃밭이 있다.

 

 

 

 

 

버들마편초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숫잔대

 

꽃말은 악의 , 거짓

 

 

 

 

 

 

 

 

 

 

 

 

 

나비바늘꽃

 

꽃말은

섹시한 연인, 떠나간 임을 그리워해

 

 

 

 

 

 

 

연분홍나비바늘꽃의 향연이

9월의 햇살에 아롱진다.

 

 

 

카페 필로스에 왔다.

일년만에 발견한

나의 새 아지트..

아이스쓰리베리를 주문한다.

 

 

 

 

 

하루 두끼를 먹는다.

집에 와서 저녁으로

무척 애정하는 피자를 먹는다.

아마 내일 아침 몸무게는 조금 늘어날 것이다.

 

 

 

 

- 벗 님 -

 

 

 

 

 

다시 사랑한다면 / 도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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