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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영덕대게

by 벗님2 2024. 9. 19.

8월 2일 금요일

 

영덕여행 마지막 날..

바닷가 왔으니 회는 먹어야 하고..

영덕 왔으니 대게도 먹어야 하고..

강구항에 있는 회센타에 왔다.

 

 

 

 

 

 

 

 

 

 

 

 

저게 대게였는지 홍게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

 

 

 

 

 

 

 

회는 여름에 먹을 게 못된다.

바닷가에서 먹었지만 그리 싱싱하지 않았다.

하도 날이 더워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린 회는 여름엔 다시는 먹지 말자고 했다.

대게철이 아니라 살이 덜 찼다고는 하지만

대게는 맛났고..게딱지에 먹는 볶음밥도 맛났다.

무엇보다 대게 한 마리 넣고 끓인 라면이 최고..

 

그렇게 나름 거한 아침을 먹고..

쏭이랑 성수는 집으로 돌아가고..

우나랑 내남자랑 난..울산으로 출발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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