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금요일
영덕여행 마지막 날..
바닷가 왔으니 회는 먹어야 하고..
영덕 왔으니 대게도 먹어야 하고..
강구항에 있는 회센타에 왔다.
저게 대게였는지 홍게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
회는 여름에 먹을 게 못된다.
바닷가에서 먹었지만 그리 싱싱하지 않았다.
하도 날이 더워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린 회는 여름엔 다시는 먹지 말자고 했다.
대게철이 아니라 살이 덜 찼다고는 하지만
대게는 맛났고..게딱지에 먹는 볶음밥도 맛났다.
무엇보다 대게 한 마리 넣고 끓인 라면이 최고..
그렇게 나름 거한 아침을 먹고..
쏭이랑 성수는 집으로 돌아가고..
우나랑 내남자랑 난..울산으로 출발한다.
- 벗 님 -
'하비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유신 장군묘 (0) | 2024.09.20 |
---|---|
경주무열왕릉 (0) | 2024.09.19 |
쏭이가 담은 하저리의 아침바다 그리고 나 (0) | 2024.09.18 |
하저리 바다의 일출 (2) | 2024.09.17 |
바베큐 타임 (1) | 2024.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