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관람을 한 후..
지친 다리도 쉴겸 성 안에 위치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간다.
샘피오네 공원(조경이 잘된 시립 공원과 정원)
어쩌다보니 스포르체스코성 반대편 출구로 나왔다.
우나는 박물관 관람 후에 보려고 미뤄두었던 장소에
미련이 남았는지 다시 성 안으로 가서 보고오겠단다.
쏭이는 힘들어서 그냥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고
나도 많이 지쳤지만 우나랑 함께 다시 성 안으로 가기로 한다.
이 장소에 오고 싶었다.
우나의 설명에 의하면
성을 침략한 적들이 마지막에 이 곳으로 집결하면
숨어있던 군이들이 저 위에서 활이나 창으로 공격을 해서
적들을 섬멸하던 곳이란다.
성 구경을 하고 나오니..
쏭이가 쪼오기 벤치에 앉아
우릴 기다리고 있다.
다음 여정지인 두오모 성당으로 고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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