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모 공항..
슬픔은 뒤로 하고
나와 딸들은 여행일정을 이어간다.
Verdello Dalmine역..
급하게 기차를 탔는데.. 잘못 탔다.
지하철 승차권은 이미 구매를 했기에 그냥 탔는데..
외곽지로 가는 기차를 탄 것이다.
우린 결국 무임승차를 한 것이다.
일단 아무 역이나 하차해서 티켓을 구매하기로 한다.
Verdello Dalmine역.. 시골 간이역 같은 곳..
역무원도 없고 대합실 같은 곳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아무리 시도해도 티켓구매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
통통하고 친절한 이탈리안 여자가 도와줬지만
티켓구매는 실패..
얼마나 애가 타든지..
목이 말라 밖에 간이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다행히 거기서 티켓판매를 하고 있었다.
어렵게 티켓 구매..
우리의 목적지로 진짜 출발..
차창을 스치는 이탈리아 풍경..
중앙역
마침내 이탈리아 중앙역에 도착..
역 자체가 하나의 명소라고 한다.
거대한 박물관 같은 역사..
어마한 규모와 아름다운 조각들..
감탄이 절로 나온다.
- 벗 님 -
Donde Voy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 Chyi Yu &Tish Hinojosa
'하비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0) | 2024.02.26 |
---|---|
밀라노 중앙역에서 (0) | 2024.02.25 |
이탈리아 밀라노,GO (2) | 2024.02.21 |
프라하 거리음식 (2) | 2024.02.20 |
성마르틴 예배당 (0) | 2024.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