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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나

다대포와 나

by 벗님2 2023. 8. 16.

 

 

 

 

 

 

햇살은 그리 강하지 않았고..

 

바람 몹시 불어 다소 서늘한 날..

 

 

 

 

 

 

 

 

 

 

 

 

바다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식과 위안을 준다.

 

사는 시름 다 잊고

 

마냥 평화로웠다.

 

 

 

 

 

- 벗 님 -

 

 

 

 

 

다시 사랑한다면 / 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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