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하루..
쏭이가 서해바다 가잔다.
낙지볶음도 먹고 바다 바라보며
힐링하다가 오잔다.
오이도 지나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
식당 이름이 유명한 집이란다.
쏭이랑 성수랑 너무 맛나서 2번이나 왔던 곳이란다.
쏭이가 전에부터 한번 먹으러 가자.. 노랠 부르던 곳이다.
식당 주인인 노부부는 친절했고 쏭이 말대로 낙지볶음도 맛났다.
십리포 바다
바다에 왔다.
가만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든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5월이었지만 무더운 날이었다.
쏭이가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온 바닷가 카페..
바다가 잘 보이는 야외 탁자에 자릴 잡고
마냥 멍 때리다 차 막히기 전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유럽 여행 간 우나가 오늘 귀국하는 날인데..
아빠가 일이 있어 공항으로 마중가지 못하게 되었다기에
쏭이랑 나랑 공항으로 우나를 마중 가기로 한다.
- 벗 님 -
바다에 누워 /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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