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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쏭이

쏭이와 토끼

by 벗님2 2023. 5. 17.

 

 

이른 아침..

어제 왔던 토끼가 아침꺼리를 찾아 또 방문했다.

주변의 민들레꽃이나 냉이꽃 크로바꽃을 

아삭아삭 얼마나 맛나게 먹어대는지..

꽃들이 남아나질 않는다.

우리가 모아둔 과일껍질이며 고구마 껍질이

별미였는지 아주 맛나게 먹는다.

 

쏭이는 또 찾아온 토끼가 신기하고 이뻐

폰에다 자꾸 담는다.

 

 

 

 

 

 

 

 

 

 

 

 

 

 

 

 

 

 

 

 

 

 

 

 

 

 

 

 

 

 

 

 

 

 

 

 

수목원 아침산책을 나선 쏭이가 보내온 사진..

 

"엄마, 꽃들이 너무 이뻐..어제하고 또 달라.."

 

"엄마, 저 하얀 꽃은 무슨 꽃이야"

 

" 엄마, 나 다람쥐 봤어..토종 다람쥐야.."

 

 

 

 

 

- 벗 님 -

 

 

 

 

낙하 / 악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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