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내 생일을 앞두고..
주말에 아이들이랑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일산 살 적에 딸들이랑 참 자주 갔었던
서가 앤 쿡에 왔다.


목살스테이크한상과 목살필라프

봉골레파스타

까르보빠네
오랜만에 와서인지 예전의 서가 앤 쿡과 조금 달라졌다.
샐러드가 무한리필이고 한상차림 메뉴가 새로 생겼다.
목살스테이크한상과 목살필라프,봉골레파스타, 까르보빠네
완전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완전 대만족..


피곤하시다는 내남잔 차로 가서 쉬기로 하고
난 아이들과 타임테라스 곳곳을 쇼핑했다.
원래 목적없이 아이쇼핑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쏭이랑 성수랑 아이쇼핑하며 소소한 거 구매도 하는 일이
너무 재미났다.

늦은 저녁 집에 와서
고도리를 했다.
가끔 내남자 땜에 열받기도 하지만
고도리 하면서 웃고 떠들고
가족단합에 꽤 괜찮은 놀이라는 생각이다.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내남자가 치즈케잌을 사왔다.
내가 좋아하는 거라고..
내가 치즈케잌을 한때 좋아하긴 했었는데..
그건 거의 20여년 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인데..ㅜㅜ

내 생일 당일 저녁..
아이들이 케잌을 들고 왔다.
먼 이국땅에서 우나가 주문해 준
"투썸의 피치생케이크"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치향 그윽한 케잌이라니..
나에겐 인생케이크..


졸지에 생일케이크가 두 개가 되어버렸다.






프라하에 있는 우나랑 화상통화를 하며..
생일축하 쏭을 함께 불러줬다.

핑크로 도배한 내 패션이 웃기다며 쏭이가 찰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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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쉰아홉 생일축하 영상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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