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성산 일출봉
나는 두 번째 와보지만 쏭이는
성수랑 주차장까지만 왔었다고..









이쯤에서부터 쏭이가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섭지코지처럼 완만한 구간일 줄 알았는데..
엄마가 자길 속였다고 툴툴..
마침 하산하시던 아주머니 한 분이
쏭이에게 일단 올라가면 너무 좋다고..
응원을 보내주시니 마지못해 오르긴 오르는데
내내 툴툴..

등경돌(징경돌) 바위



툴툴거리면서도
사진은 다 찍어주는 쏭이..




성산일출봉의 독특한 바위들








성상 일출봉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내려다보는
서귀포시의 멋진 전경..


성산일출봉의 분화구와 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푸르른 바다 풍경을 쏭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기대하고 설레었는데..
쏭이가 하도 짜증을 부리니
이런 멋진 풍경 앞에서도 마음이 우울하다.


성산 일출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서귀포시..



쏭이는 아직 정상에 올라오지 않았고
나 혼자 정상에서 셀카로 인증샷을 찍었다.




성산 일출봉의 분화구
제주도 오면 꼭 다시 오고 싶었던 성산일출봉
신비롭고도 멋진 풍경을
쏭이도 좋아할 거라 기대했었는데..





성산 일출봉 정상에서..쏭이





겉으로 표현은 안 했지만
쏭이도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경관에
속으론 좋아했을지도..







"엄마 사진 찍어줄게.."
마음이 좀 풀렸는지 사진을 예쁘게
많이 담아주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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