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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쏭이

쏭이네

by 벗님2 2025. 8. 19.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아침 10시경..

우나랑 쏭이는 밤새 롤게임하고

먼동이 터오는 새벽녘에 잠이 든 듯하고

우리가 잠든 사이 성수는 출근을 한 모양이다.

나도 느지막이 일어나 쏭이네 집을 살금 둘러본다.

 

식탁 옆에 있는 이 공간에 지난번엔 약상자나 영양제등

뭔가 어수선했었는데..

우나가 지난번 귀국 때 선물한 거랑

우나랑 내가 스위스 프랑스 여행 중에 사온 기념품등..

유럽여행 중에 우나가 선물한 것들로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다.

 

 

 

 

 

후훗~~

집안을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꾸며 놓았다.

울 쏭이가 이렇게 깔끔하게 살림을 잘 할줄은..

사실 기대이상이라 무척 흡족하다.

 

 

 

 

 

 

 

냉장고 문에 붙은 인생네컷..

 

 

 

 

 

 

 

쏭이랑 성수가 만난 후 매달 찍었다는

 

인생네컷..

 

저렇게 꾸며놓으니 만남의 역사가 보여

 

의미 있고 이쁘다.

 

 

 

 

 

 

 

도심의 맨 끝자락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라

 

전망이 막힘없이 확 트여서 참 좋다.

 

무엇보다 저 앞으로 기차나 지하철이 지나다니고

 

멀리 서쪽 하늘로 노을이 지는 것을 적나라하게 바라볼 수 있다.

 

이런 뷰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참 복이다 싶다.

 

 

 

 

 

 

 

 

 

오후 3시경..

 

부시시 잠 깬 아이들과

 

딸들의 최애메뉴인 엽떡을 주문해서 먹었다.

 

사실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이 날은 이렇게 쏭이네 집에서 딩굴딩굴 ~~

 

쿨쿨~~

 

늦은 저녁 우나는 저녁으로 남은 엽떡을 먹고..

 

아마 다시 밤새 롤게임 삼매경..

 

프라하에서는 할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많이 하고 가렴..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쏭이네 지하주차장..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아마 나 요가랑 댄스 수업이 있어

 

일찍 집을 나섰을 것이다.

 

집에 가서 운동 준비 해서 쏭이가 나를 

 

주민센타까지 태워주고 

 

둘이는 안방에서 에어컨 틀고 그렇게 남은 잠을 쿨쿨쿨~~

 

 

 

 

 

오후 늦게 일어나 안성스타필드에 왔다.

 

우나 옷 살 겸 쇼핑하러..

 

 

 

 

 

 

 

비와 별 닭갈비..

 

딸들도 나도 좋아하는

 

스타필드 안에 있는 닭갈비집에서..

 

아주 늦은 첫끼를 먹었다.

 

닭갈비는 꽤 맛났고..

 

피곤해서 한 층밖에 쇼핑하지 못했지만

 

우나가 원하는 옷을 여러 벌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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