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요일
미영씨가..
언니가 좋아할만한 카페 알아놓았다고
언제 같이 가자고..
해서 요즘 아파서 운동 나오지 않는 가희랑
지원이랑 막내씨랑 나랑..
브런치카페 ASTANA에 왔다.
동생들에게 알아서 주문하라 했더니..
열심히 의논해서 주문 중인 미영씨랑 가희..
후훗~~
좀 과하다 싶을 만큼 푸짐하게도 주문했다.
결국 빵 몇 조각은 남겼지만..
참 포만하게 맛나게 먹었다.
오늘 식사는 미영씨가 내겠다고..
좋은 일이 있어 언니들에게 한턱 쏘고 싶었단다.
저 식사비가 거의 10만 원 가까이 나온 걸로 아는데..
내가 정 한 턱 쏘고 싶으면 다음에 커피 한번 사라 하고
오늘 음식값은 더치페이 하자고..
그래야 다음에도 서로 부담 없이 자주 모일 수 있다고..
굳이 식사비 내겠다는 미영씨를 만류하고
오늘은 가뿐히 더치페이를 했다.
그럼에도 미영씨의 이쁜 마음이 전해져
기분이 좋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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