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체스키슈른베르크 성을 떠나
저녁 식사도 할 겸..
다음 여정인 콜린이라는 소도시로 향한다.
Bartolomějka Restaurace
첫눈에 이 레스토랑이 맘에 들었다.
뷰 좋은 창가자리에 자릴 잡았다.
식사 후 바로 보이는 저 교회에 가보기로 한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유럽 사람들은 야외자리를 선호하는 듯하다.
우나는 토스트 빵에 생마늘을 직접 갈아서 마늘향을 더해
소고기 육회를 빵에 얹어먹는 체코음식인 타르타르를
무척 좋아한다.
맛이 꽤 괜찮지만 난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오리고기로 만든 음식을 주문했는데..
소스향이 별로였고 고기의 퍽퍽함 때문에
좀처럼 음식을 남기지 않는 내가
조금 남겼다.
맥주를 즐기는 우나..
오리고기는 별로였지만
식당 분위기나 창으로 보이는 뷰가 맘에 들어
나름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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