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바로 옆 텐트의 여자아이들이 남기고 간 흔적..
빈 캔인줄 알았는데 따지 않은 새 캔..
관리인 아저씨가 줍줍해 갔다.
조금 일찍 저녁을 먹는다.
우거지국? 소고기국?? 이랑 돼지고기 바베큐..
캠핑 와서는 삼겹살은 구워줘야지..ㅎ
쏭이가 만들어주는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다.
어느새 캠핑의 둘쨋날이 깊어간다.
엊저녁엔 숯불에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고..
오늘은 옥수수를 구워 먹는다.
옥수수를 좋아하지 성수랑 쏭이가
숯불에 구운 옥수수를 맛나게 먹으니 내 맘이 좋다.
그렇게 모닥불을 피우며 불멍을 즐긴다.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한 밤..
- 벗 님 -
'하비 > 산&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차 낙동정맥트레일(성법령,한티재,영천댐,임고저수지) (0) | 2024.11.16 |
---|---|
3차 낙동정맥트레일(질고개,청송얼음골,하옥계곡,하옥교) (0) | 2024.11.16 |
아침바다 풍경 (0) | 2024.11.09 |
캠핑의 아침 (0) | 2024.11.09 |
조개캐기 (2)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