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이 날(프라하성 관람한 날)..
까를교에서 트렘을 타고 집으로 갔나??
퇴근한 우나..
오늘 저녁은 체코 전통 음식을 먹으러 갈 예정이다.
우나 방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우나 집 앞 골목 밤풍경..
예약한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
쇼윈도 앞에 서 있는 우나모습을 담는 나..
그 풍경을 뒤에서 쏭이가 담았나 보다.
내가 담은 우나 모습..
뭔가 귀엽다.
쏭이랑 성수..
저 오른쪽사람들이 나오는 곳이
오늘 우리가 저녁을 먹을
체코 전통음식점 우핀카스이다.
180년 된 체코 전통음식 식당
체코의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손님들이 많아 잠깐 기다리다
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메뉴판에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좋을 텐데..
체코전통 음식은 잘 몰라서..
메뉴를 고르고 인터넷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인지 체크해야 하고..
음식주문하기가 꽤나 까다로웠다.
맥주맛은 잘 모르지만..
맥주값은 엄청 싸다.
꼴레뉴..
가장 유명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한 맛..
양도 많고 느끼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타르트..
체코식 육회..
바삭한 토스트빵에 생마늘을 갈아서
그 위에 소고기 육회를 얹어 먹는다.
우나가 체코음식 중에 가장 애정하는 음식이다.
이 날 꼴레뉴는 남겼지만
타르트는 한 접시 더 주문해서 먹었다.
치즈 프라이..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 애페타이저 느낌의 음식..
2층 화장실 가는 길에 만난..
건물과 건물 사이의 180년 된 빈 공간?..
처음 맛보는 음식들이라 입맛에 짝 달라붙진 않았고
느끼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먹어보고픈
조금 매력적인 맛..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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