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일 수요일
패턴이든 물건이든 꽃무늬가 들어간 걸 좋아한다.
우나랑 쇼핑하다가 프라하에서 처음 산 꽃모양 귀고리..
유럽여행하는 내내 저 귀고리를 하고 다녔었다.
이날 외출하면서 하고 나왔는데 한 짝을 잃어버렸다.
아쉬운 맘을 달래며 포기했었는데..
어랏? 내 머플러 끄터머리에 저리 매달려있는 걸 발견..
어찌나 기쁘든지..
귀고리 하고 셀카..
참 해맑고 행복했던 프라하에서의 하루..
블타바강에 있는 스트레젤 레츠키섬에서..
쏭이랑..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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