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언젠가 혼자서 다시 드레스덴을 방문하고 싶다는 우나는..
이쯤에서 드레스덴을 다시 한번 찬찬 음미하고 싶다며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우리는 맞은편으로 보이는 왕관의 문으로 가기로 한다.
츠빙거 궁전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왕관의 문..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우리도 인증샷을 남기고 싶어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한적해지길 기다리기로 한다.
왕관의 문 아래 포토존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린 결국 이쯤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 벗 님 -